여행2016. 6. 26. 15:55

 

[옴여행사 데이투어] 홍대 베이커리

 

 

원래 안산 분향소, 단원고에 가고 싶었지만,

그게 쉬운 인연, 쉬운 결심만으로 가지지는 않는 것 같다.

무리한 일정 속에 잡으면 안되는.

 

마토와 아침 8시에 홍대로 가기로했다. 자전거를 타고.

이 생각을 하고 나서 어찌나 즐겁던지.

그것도 홍대 베이커리 중에 가장 먼저 문을 여는

곳에 가서 아침을 먹고,

차례대로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간다는 아이디어

 

그래서 아래와 같은 동선으로 다녀왔던 데이투어.

2016. 5. 16 08:00 ~ 14:00

 

아침 8시 불광천에서 자전거로 출발

1) 9시 아오이토리
말차멜론빵, 베이커리까페
커피프린스 맞은편
http://blog.naver.com/youliyan/220709356806

(8시부터 아오리모리까지 캔디와 동행하고, 캔디는 출근할 수도 ^^)

 

2) 10시반

쿄베이커리 
오징어먹물 크림치즈빵
80여 가지 종류
술누룩종법, 밀가루 못먹는 사람도 가능
한 종류의 빵은 한번 구울 때 5개 이하로 신선도 유지
http://map.naver.com/local/siteview.nhn?code=13528984\

 

퍼블리크 
살구, 무화과, 건포도가 들어간 깡빠뉴
사과나 레몬이 들어간 사보아 타르트
견과류가 들어간 푸가스
http://www.publique.co.kr

 

3) 12시 : 택일 가능

폴앤폴리나 안갔다
크루아상 같은 몇 가지 빵 외에는
설탕, 버터, 달걀 등을 사용안함
식사빵으로 유명. 살짝 데워서 먹는 용
* 홍대입구역 홍대정문 맞은편 스타벅스 골목 안쪽
https://www.poing.co.kr/restaurant/detail/5695e710d820b954ff000078


올(드)크(로와상)팩(토리)
다크초코와 치즈 크루아상
부농 스콘이라는  스콘 브랜드 론칭.
http://cafe.naver.com/thebbangs/43733

 

식빵몬스터 문을 닫은 것 같았다(그 날만?)
팥식빵
총 8종 : 시나몬, 초콜릿, 팥, 치즈, 녹차, 베리 베리 등
빵 나오는 시간 1시~5시
마포구 서교동 328-15
http://sickpangmonster.modoo.at/?link=fie8zv4w

 

1시에 홍대 출발, 2시에 응암역 도착
3) 생략하면 12시 홍대출발

 

 

08:00시에 가려고 했지만 타이어 바람에 문제가 있어서 그 출근, 등교 러시아워에 헤맸다

 

 

불광천은 이미 한낮

 

 

빈 홍대 9시경 모습을 담지 못해서 애석. 홍대는 텅텅 비다가 3시간만에 아수라장으로 돌변

 

 

아오이모리는 한낮같은 9시였다. 그래서 그런지 청소할 시간이 없어보였으나...

 

 

계산대에 계신 언니는 프로페셔널 그 자체. 그리고 말차+멜론빵은 짱.

 

 

다른 일본아주머니 두분이 먹던 아침 메뉴

 

 

 

를 다 먹은 타임, 이제 가볼까 하던 차에

왼쪽 바에 바로 그 빵이 좌르르르륵 나와서 쟁반에 담겼다.

 

"저거 먹을 수 있나요" 하고 카운터에 가서 가리켰더니

네 집어 가서 드세요. 하고 결재해주셨다.

 

야끼소바 빵은, 정말 보기와는 다르게 so easy한 빵이었다.

맛있고, 부드럽고, 부담 안가게 성기고. 마요네즈는 항상 별로지만.

 

 

 

두번째로는 KYO베이커리. 아오이모리 사장님은 한창 먹고 있는데 캐쥬얼하게 들어오셨따면

kyo베이커리 셰프는 주방을 꽉 잡고, 돌아가고 있었다

그러고보니 뒤로 옮긴 오픈시간 전이었는데도, 흐트러짐이 없는 분위기;;;

 

 

루꼴라 빵은 정말 신선한 재료가, 한 입 물면 향이 가득

 

 

대만에서 온 홍차. 당류가 높았을 것 같다. 거의 다 먹다가 관두었다.

 

 

로렌스길 (작명도 참 ㅋㅋㅋ) 들어서고

 

 

세번째로 도착한 리퍼블리끄. 2층에 들어올 까페 공사를 요란하게 하고 있어서

몇가지 해프닝이 있었다

 

 

에끌레흐가 좌르륵

 

 

밥 빵도 척척

 

 

정말 예쁜

 

 

이런 홍매색는 누가 골랐을 꼬

 

 

 

저 창에 스탠실 처럼 찍인 리퍼블리끄 홍매색 글씨도

 

 

근데 신기하게도 여기의 빵칼과, 아오이모리 빵칼이 같았다.

작고, 손에 착 잡히고, 단단하고, 무지 가벼운

 

 

꿀 자몽 그리고 왼쪽.. 뭐였더라 정말 달지 않고 단 고급진 맛이었는데

 

 

다음 집 문열리는 12시까지 동네 산책

 

 

송은이 김숙 비밀보장 초창기 스폰서 무아펑츄어 아닌가! 황보까페 ㅎㅎㅎ

 

 

그리고 도착한 올드크로아상팩토리에서 하나의 비싼 크로아상을 사서

식빵몬스터 문닫은 그 집 앞 벤치에서 먹고

 

 

와산교에서 망가진 자전거를 들고

와산교 안 골목에 뙇 나타난 자전거포에서 7단 기어를 끊어내 버리고

그리고 기어이 비빔냉면을 먹었다 ㅋㅋㅋ

 

 

 

Posted by 오모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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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와산교 비빔냉면!!! 식당네임 공유가 시급합니다!

    2016.12.03 21:0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2. 수면옥. 여기 진차 맛있어 송송! ㅎㅎㅎ http://blog.naver.com/phjsunflower/220684069849

    2017.02.23 00:4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3. 송송

    예이예이~~~~
    드디어! 감싸합니당~쿄쿄

    2017.03.21 17:4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4. 송송

    새절역 수면옥 맞나여? 옴옴?

    2017.03.21 17:5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옴옴

      응 새절역에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면 되는 곳! ㅎㅎㅎ 문 여셨는지 전화해보고 가시옹 ㅎㅎ

      2017.03.29 12:16 [ ADDR : EDIT/ DEL ]